[졸도군] 21~22년 NBA 느바 프리뷰 4탄 (시카고 불스 / 샌안토니오 / 샬럿 호네츠 / 워싱턴 뉴저지 / 인디애나 페이서스)
10. 시카고 불스
불스는 닉스와 마찬가지로 빅마켓입니다. 물론 믈브 시카고 화이트 삭스랑 불스가 같은 구단주이고 화이트 삭스는 타자들을 흑인 선수들로 쭉 드래프트 해왔던 계획이 작년에 포텐이 터지면서 지구 우승을 하며 투자한 성과가 났지만 불스는 사실 몇년간 성적이 안 좋았고 그러다보니 구단주가 투자를 줄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성적도 안나다보니 결국 시즌 막판 트레이드 기한 때 바겐세일을 했죠. 그러다보니 이번 이적시장 때 대거 영입을 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브래들리, 카루소, 쿡, 톰슨,
데릭 존스 주니어, 알리즈 존슨, 스텐리 존슨, 토마스, 론조 볼, 데로잔, 드래프트 1인방
이적- 마카넨, 아미누, 사토란스키, 템플, 타이즈, 영
예상라인업
가드: 론조 볼, 라빈
포워드: 데로잔, 윌리암스
센터: 부세비치
벤치: 카루소, 화이트 등 다른 선수들
진짜 영입 많이 했습니다. 홀로 싸우던 잭 라빈이 이제 서포터들이 생기고 훨씬 수비로부터 자유로운 슈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수비가 잘 안 되죠. 전체적으로 보면 론조 볼, 데로잔, 잭라빈 다 수비가 약하긴 합니다..그래도 잭라빈, 데로잔. 이 둘의 스코어러 본능은 좋을 것입니다. 윌리암스, 부세비치의 수비 빈도가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플옵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1. 샌안토니오
산왕,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팀이고 스몰볼 농구 시대가 되자 포포비치 감독 변화를 주었지만 쉽지가 않은 시즌이었습니다. 과거의 영광이었던 선수들은 은퇴를 했고 그들의 경험을 이어받았던 레너드, 라마커스 알드리지등은 팀을 떠났죠. 새로운 팀을 변모하는 시기이고 아직 난항이 많은 팀입니다. 지난 시즌에 베테랑의 부재도 컸습니다.
선수영입 및 이적
영입: 콜린스, 포브스, 아미누, 맥더밋, 테디어스 영, 드래프 2인방
이적: 데로잔, 골기 뎅, 루디 게이, 트레이 라일즈, 패티 밀브스
예상라인업
가드: 머레이, 화이트
포워드: 맥더밋, 존슨
센터: 포엘티
벤치: 나머지 선수들
선수들의 네임벨류나 이적시장을 보면 큰임팩트는 없습니다. 조합도 강해보이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전 성적보다는 포포
비치 감독의 전술ㆍ능력이 이들을 키워내고, 이번 시즌도 성장할 수 있는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12. 샬럿 호네츠
헤이워드, 라멜라 볼 등을 필두로 움직였던 팀이지만 이들의 큰 문제는 건강 아니었을까 합니다. 헤이워드는 몸값 대비 유리몸이고 라멜라 볼은 신인이었지만 잘하고도 부상을 당해 시즌 막판에 복귀했죠. 그래서 샬럿은 아깝게 플옵 막차를 탈 기회들을 잃어버렸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우브레, 풀럼리, 스미스, 이완두, 드래프트 4인방
이적: 그래험, 몽크, 마틴, 젤러, 릴러
예상라인업
가드: 볼, 로지어
포워드: 헤이워드, 워싱턴
센터: 풀럼리
벤치: 우브레, 브리짓스
영입만 놓고 보면 A급은 없고 B급을 위주로 필요 포지션들을 영입했습니다. 플옵은 가겠지만 플옵안에서 경쟁력은 크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플옵을 가기위해서는 건강입니다. 샬럿의 선수들은 응급실 수준이었습니다. 건강하다면 동부에서 중위정도에서는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13. 워싱턴 뉴저지
워싱턴은 외곽 농구는 빌과 서브룩을 통해 잘했고, 하치무라는 2년차보다 조금 힘들어했지만 괜찮은 활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한계였죠. 수비가 노답이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빅딜을 하여 서브룩은 랄로 가고 해럴, 쿠즈마 등 인사이드 자원을 보강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KCP, 쿠즈마, 해럴, 애런 홀리데이, 스펜서 딘위디, 드래프트 2인방
이적: 서브룩, 로페즈, 렌, 봉가, 스미스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빌, 딘위디
포워드: 하치무라, 쿠즈마
센터: 가포드
벤치: KCP, 해럴, 홀리데이 등
하치무라는 현재 개인적 사유로 무기한 결장입니다. 그리고 빌도 문제입니다. 백신이죠 위긴스, 어빙과 같은 의견입니다. 출전정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멤버의 질도 좋아졌고 플옵은 그냥 갈 수 있다고 봅니다.
14. 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는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이었죠. 근데 문제점은 득점마진에서 득점력이 부족하다보니 언제나 손해를 보는 팀이었습니다. 이건 매번 플옵에서 문제점이 나타나다보니 1라딱이었죠. 근데 문제는 작년시즌은 수비도 득점도 안되었습니다. 대학 농구팀 감독을 데려와놓고 인디애나의 수비 색깔을 없애고 공격을 지향 했으나 결국 되지 않았습니다. 올라디포, 사보니스, 터너, 맥더밋, 홀리데이 조합으로 했으나 유리몸이던 올라디포는 휴스턴-마이애미 이리 트레이드 되어 없고 맥더밋은 산왕으로 갔습니다. 또한 홀리데이도 없고요.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크레이그, 드래프트 2인방
이적: 맥더밋, 홀리데이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브록던, 르버트
포워드: 사보니스, 워렌
센터: 터너
벤치: 저스틴 홀리데이, 맥코넬
인디애나는 이적시장은 이번에도 조용했습니다. 원래 이런 구단이죠. 언제나 조용.. 근데 이게 문제는 인디애나 구단 수뇌부들이 영입은 별로 안하나 성적을 바라는 스타일입니다. 인디애나는 아직도 유리몸들이 있습니다. 워렌, 르버트입니다. 이 유리몸들이 잘해줘야 합니다. 플옵은 가겠지만 1라딱이라는 생각는 변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