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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졸도군] 21~22년 NBA 느바 프리뷰 5탄 (보스턴 / 멤피스 / 골든 스테이트 / 마이애미 / 뉴욕 닉스 / 애틀란타 호크스)

[졸도군] 21~22년 NBA 느바  프리뷰 5탄 (보스턴 / 멤피스 / 골든 스테이트 / 마이애미 / 뉴욕 닉스 / 애틀란타 호크스)

15.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은 명문팀이고 빅마켓이지만 작년에 솔직히 처참했습니다. 물론 상위시드였던 때에 비해 안 좋았었습니다. 특유의 시스템 3점 농구는 안 살아났고 수비의 핵심멤버들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이었죠.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슈뢰더, 칸터, 호포드, 리차드슨, 에르난고메즈, 페르난도, 드래프트 신인 
이적: 워커, 탐슨, 폴, 포니에, 던, 오젤레예

예상 선수 라인업
가드: 스마트, 슈뢰더
포워드: 테이텀, 브라운
센터: 호포드
벤치: 칸터, 리차드슨, 에르난고메즈 등

보스턴의 이적시장은 바빴습니다. 다시 칸터와 호포드를 불러들였고 좋은 디펜더인 리차드슨을 영입했습니다. 센터 호포드를 빼고는 현재농구와 맞는 스몰라인업이며 빠른 농구와 외곽농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호포드가 보스턴 인사이드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작년 시즌보다는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6. 멤피스
멤피스 하면 자렌 잭슨 주니어, 자 모란트, 발란슈나스 이 3명의 팀이었죠. 빠른 공격과 인사이드 공격이 좋아서 중위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슈터의 부재가 있다보니 3점은 잘 안 터졌습니다. 플옵은 갔지만 광탈 했죠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던, 아담스, 컬버, 메릴,  드래프트 2인방
이적: 발란슈나스, 알렌, 윈슬로우 

선발예상라인업
가드: 자 모란트, 브룩스
포워드: 잭슨 주니어, 앤더슨
센터: 아담스
벤치: 멜튼, 클라크, 던 등

과거의 노땅 팀이 아닌 젊은 팀입니다. 예상 라인업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 구멍은.. 아담스입니다. 발란슈나스랑 왜 바꿨는지...발 느리고 득점력이 저조한 수비형 센터입니다. 과연 어찌될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17. 골스
골스 제가 좋아하는 팀이지만 사견은 넣지 않겠습니다. 골스는 부상병동으로 플옵을 못 갔죠. 인사이드, 외곽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린은 지가 외곽 선수도 아니고 인사이드 수비 안해, 노마크 레이업 못 넣어, 자유투 못 넣어.. 진짜 가관이었습니다. 연봉 300억이 넘는데 말이죠. 그로 인해 우브레와 위긴스는 득점력이 낮아지고 수비가담이 늘어서 오히려 안 좋았습니다. 센터 부진도 크고요..  루니는 색깔이 없고 와이즈먼은 신인이었지만 BQ가 딸리고 참 힘들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이궈달라, 비엘리차, 치오짜, 오토 포토 주니어, 드래프트 2인방
이적: 우브레, 베이즈모어, 파스칼

선수 예상 라인업
가드: 커리, 풀(클탐 복귀전까지)
포워드: 그린, 위긴스
센터: 루니
벤치: 이궈달라, 오토 포토 주니어, 비엘리차 등

골스는 이번에도 센터 자원 영입은 없었고 벤치 슈터들과 수비형 포워드 이궈달라를 영입했습니다. 전 이 멤버에 대해 아직은 의문입니다. 어떨지요...커리 원맨팀이기 때문입니다. 클탐은 1월이나 되야하고요. 플옵은 원하지만 플옵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8. 마앰
재작년과 다르게 마앰은 시즌 시작 전에 주전들이 코로나에 걸려 복귀 하는데 시일이 걸렸고 그러다보니 컨디션을 되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겨우 플옵갔지만 1라 탈락을 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라우리, 마퀴프 모리스, 터커, 마틴
이적: 드라기치, 이궈달라, 아치우와, 아리자, 비엘리차, 넌

예상 선발라인업
가드: 라우리, 로빈슨
포워드: 버틀러, 터커
센터: 아뎀바요
벤치: 히로, 모리스, 올라디포

마앰의 이적시장은 벤치 슈터를 내보낸만큼, 벤치슈터들을 영입했습니다. 프리시즌의 경기력을 보면 히로가 폼이 올라왔고 코로나로 힘겹게 보냈던 작년과 달리 더 좋은 성적을 내고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뉴욕 닉스
뉴욕은 빅마켓팀이지만 빅마켓과 어울리지 않게 큰 돈을 쓰지 않지요. 작년 시즌 시작 전 오픈시즌만 해도 어빙을 영입한다는둥 찌라시가 있었지만 결국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랜들과 로즈를 필두로 미네소타 감독 출신 탐 티보듀 감독의 수비 농구 성향을 통해 수비를 강화하고 외곽에서는 로즈, 인사이드에서는 뉴욕의 왕 랜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워커, 포니에르, 베이컨, 드래프트 4인방
이적: 불록, 하퍼, 페이튼, 핀슨,  니킬리나

선수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워커, 포니에르
포워드: 랜들, 바렛
센터: 로빈슨
벤치: 노엘, 로즈

뉴욕은 좋은 가드 슈터들을 영입했고 인사이드에 치중되었던 스코어를 외곽에서도 올려줄 수 있는 워커와 포니에르를 영입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 애틀란타 호크스
애틀은 저번 시즌 시작 전 오픈 시즌때 갈리날리, 보그다노비치와 여러 네임벨류 등을 영입하면서 인사이드를 강화하여 카펠라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외곽에선 트레이 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만년꼴찌였던 모습을 버리고 플옵에 진출했었죠. 물론 수비는 아직 문제가 있죠.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해밀턴, 캐바롯, 디엥, 베이컨, 오카포, 라이트, 드래프트 2인방
이적: 던, 페르난두, 스넬

선수 선발 예상 라인업
가드: 영, 보그다노비치
포워드: 콜린스, 헌터
센터: 카펠라
벤치: 허터, 갈리날리, 캠레디쉬, 루 윌리암스

선수들 영입은 많았지만...그게 곧 네임벨류급들은 아니었고 지난 시즌과 라인업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내부의 젊은 선수들 부상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성적은 작년과 비슷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