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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졸도군] 21~22년 NBA 느바 프리뷰 7탄 (덴버 / 브루클린 / 필라델피아 / 피닉스 / 유타)

[졸도군] 21~22년 NBA 느바  프리뷰 7탄 (덴버 / 브루클린 / 필라델피아 / 피닉스 / 유타)

26. 덴버 너겟츠
덴버는 요기치, 밀샙, 고든, 바튼, 머레이 등의 좋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결국 플옵에서 머레이의 부상이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벤치의 스코어러가 부족하다보니 요기치의 체력관리가 잘 안 되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그린, 드래프트 1인
이적: 밀샙, 맥기, 해리슨

선수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모리스, 바튼
포워드: 고든, 마이클 포터 주니어
센터: 요기치
벤치: 리버스, 그린, 도지어, 캄파조

일단 머레이가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머레이는 맥스인데 참 부상이 많습니다. 요기치에 의한 요기치를 위한, 요기치의 플레이가 되어야할 덴버입니다. 플옵은 가겠지만 그 과정에서의 부상 관리가 중할 것 같습니다. 모리스나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유리몸이기 때문입니다.

27. 브루클린 네츠
벼룩은 몇년 간 숨고르기를 하다가 작년에 빅3를 통해 플옵을 진출했죠. 하지만 문제점은 있었습니다. 부상관리와 어빙입니다. 어빙은..진짜 문제덩어리이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어빙을 정규시즌 40경기 징계였지만 구단에서는 전 경기 징계입니다. 과연 어찌될까요?, 가뜩히나 빅3 영입을 위해 드래프트와 리빌딩도 버렸는데요.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밀샙, 알드리지, 뱀브리, 카콕, 데이비드 듀케 주니어, 존슨, 밀스, 카터, 드래프트 5인방
이적: 카바롯, 치오짜, 딘위디, 둔보야, 그린, 조던, 오카포, 샤멧

선수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하든, 해리스
포워드: 듀란트, 브라운
센터: 알드리지
벤치: 그리핀, 밀샙, 밀스 등 

전 어빙 없다고 봅니다. 어빙은 정치질도 하면서 백신이 사탄짓이라고 하는 인간입니다. 팀분위기를 망가뜨리죠. 벼룩은 벤치 뎁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정리했습니다. 플옵은 보장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든ㆍ듀란트 다 부상관리가 필요하고 이게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28.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라의 지금 화두는 뭘까요? 시몬스죠. 처음 시작은 저번 시즌 시몬스의 플옵에서의 야투율이 문제되었고 구단은 결국 오프시즌때 트레이드를 하고자 여러구단의 영입 문의를 받으면서 시몬스는 구단을 신뢰할 수 없게되었고 감독 또한 불을 지폈죠. 그래서 시몬스 또한 찌라시인줄 모르겠지만 엠비드가 없는 것이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좀 수그러들어 합류하느니 마느니 하고 있죠. 필라 분명 강팀입니다. 엠비드와 시몬스를 필두로 그린, 커리, 해리스 등의 선수들이 잘해주었고 플옵은 갔지만 플옵에서의 경기력이 엉망이었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드러먼드, 해리슨, 니앙, 릴러, 드래프트 3인방
이적: 조지 힐, 하워드

선수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커리, 시몬스
포워드: 해리스, 그린
센터: 엠비드
벤치: 코크마즈, 씨불

일단은 시몬스를 넣었습니다. 어찌될지는 모르지만요. 필라는 예전에 모았던 드래프트 지명권으로 유망주들을 모았었고 그 유망주들의 성장이 작년에 눈에 띄게 좋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이적시장의 큰 움직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필라는 분명 강팀입니다. 과연 내부 잡음을 어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엠비드의 고질적인 무릎 통증도 관리해줘야하기에 드러먼드의 역할이 중해질것 입니다. 플옵은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9. 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크리스 폴 영입 하나로 에이튼의 성장, 부커의 자유로운 슈팅을 이끌어내며 서부 컨퍼런스 우승 및 파이널 준우승을 이끌어냈죠. 파이널 기간 때 코로나 이슈로 부상이 있다보니 준우승을 한 게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약간의 잡음이 있다면 에이튼의 연장계약입니다. 사장과 식사를 했지만 에이튼이 끝나고 썩 표정이 좋지 않았었다는게 현지 기사입니다. 과연 규모가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허치슨, 맥기, 페이튼, 랜들, 샤밋
이적: 무어, 카터, 크레이그

선수 예상 선발 라인업
가드: 폴, 부커
포워드: 브릿지스, 크라우더
센터: 에이튼
벤치: 맥기, 샤밋, 페이튼, 존슨

피닉스의 오프시즌은 그리 바쁘지 않았고 필요한 포지션만 딱딱 영입하며 벤치 뎁스를 강화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리그 최고의 메인 핸들러이자 포가인 크리스 폴의 활약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농구에서 포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0. 유타 재즈
유타는 콘리, 보그다노비치, 미첼, 고베어 등의 막강한 라인업으로 플옵은 진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미첼의 부상으로 결국 서부리그 우승은 하지 못 했고 그것이 플옵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선수 영입 및 이적
영입: 파스칼, 화산화이트, 게이, 드래프트 1인방
이적: 페이버스, 니앵, 토마스

예상 선수 선발 라인업
가드: 미첼, 콘리
포워드: 보그다노비치, 오닐
센터: 고베어
벤치: 잉글스, 클락슨, 화산화이트, 파스칼
 
유타 또한 큰 영입은 없었습니다. 원래 그런팀이죠. 가성비 좋은 선수들이 많고 그걸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죠. 이번 시즌도 플옵은 가고 피닉스와 리그 우승을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